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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한우리오케스트라 제3회 정기연주회 ‘클래식과 국악의 만남, 세상과의 조화를 꿈꾸다’를 개최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와 KBS국악관현악단이 협연을 펼친다.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 소속 서초한우리오케스트라는 다음달 9일 저녁, 국립극장 해오름 극장에서 서초한우리오케스트라 제3회 정기연주회 ‘클래식과 국악의 만남, 세상과의 조화를 꿈꾸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2017년 창단한 서초한우리오케스트라는 단원 전원이 음악적 재능을 가진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전문 오케스트라다.그간 100회 이상의 크고 작은 연주활동을 통해 장애인식개선에 앞장서 왔으며 ▲제10회 전국장애청소년예술제 서양악기부분 최우수상 및 지도자상(2017년) ▲제2회 전국발달장애인음악축제 대상(2018년) ▲원니스예술제 대상(2023년)을 수상하는 등 실력으로도 인정받고 있다.한우리오케스트라 단원 18명 전원은 주 25시간 연주활동을 하며 급여를 받는 직접 고용 형태로 채용된 직업연주자다. 현재까지 총 49명의 발달장애 연주자가 전문 음악인으로의 성장과 함께 경제적 자립 발판을 마련해왔다.유베이스와 NS홈쇼핑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제3회 정기연주회는 황수경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으며, 전소영 음악감독의 지휘 아래 클래식부터 영화 OST까지 다양한 연주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장애미술작가의 그림 상영을 동시에 진행해 관객 모두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즐거운 연주회가 펼쳐질 예정이다.특히, 이번 연주회에서는 KBS국악관현악단과의 협연으로 특별함을 더 했다.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가 국악관현악단과 함께 무대에 오르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화려하고 세련된 오케스트라와 신명나고 활기찬 국악이 만나 이뤄낼 아름다운 하모니는 관객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 이재용 관장은 “클래식과 국악이 조화를 이루며 아름다운 선율을 연주하듯이 장애인들도 편견 없이 세상과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연주회를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서초한우리오케스트라 제3회 정기연주회는 총 1,000석 규모로, 초대석을 제외한 일반석 600석에 대해 사전 예매를 시작했으며, 무료공연으로 진행된다.사전예매와 문의는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 문화지원팀(070-7209-2932)로 하면된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두리 기자 제공]출처 : 웰페어뉴스(http://www.welfare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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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 첼리스트 차지우, 후배 위해 500만 원 기부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왼쪽)와 첼리스트 차지우 씨가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밀알복지재단 밀알복지재단은 발달장애인 첼리스트 차지우 씨(26)가 후배 발달장애인 예술인을 위해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차지우 씨의 기부금은 지난해 연말 차 씨가 수상한 ‘2023 제1회 인류애실천 분중문화상’ 상금으로 마련됐다. 해당 시상식에서 연주 활동을 통해 장애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의 지평을 넓힌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인재상’을 수상하고 상금을 받았다.차지우 씨는 예술에 재능 있는 발달장애인들이 어려운 가정 형편이나 사회적 편견으로 인해 예술가라는 꿈을 포기하지 않기를 바란다며 해당 시상금의 일부를 기부했다. 기부금은 밀알복지재단 문화예술센터를 통해 저소득가정 장애예술인의 예술 교육 및 창작활동 지원금으로 사용된다.지난 4일 서울 강남구 밀알복지재단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차지우 씨는 “오랜 시간 ‘날개’로 몸담아온 밀알복지재단에 기부하게 돼 제가 오히려 감사하다.”며 “제 꿈은 ‘행복을 주는 첼리스트’다. 앞으로도 제 연주를 듣는 모든 분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 뛰어난 실력으로 첼리스트라는 꿈을 이루며 후배 장애예술인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는 차지우 첼리스트가 이번에는 ‘기부’로 또 한 번 선한 영향력을 발휘했다.”고 말했다.한편, 2012년 치료 차원에서 첼로를 시작했다가 재능을 발견한 차지우 씨는 2013년 발달장애인 첼로앙상블 ‘날개’에 입단하면서 첼리스트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날개’는 밀알복지재단이 발달장애인과 음악으로 소통하고자 창단한 국내 최초의 발달장애인 첼로 오케스트라로, 지난해 4월까지 수석단원으로 활동을 펼쳤다. 현재는 OCI 드림앙상블 소속으로 활동 중이다.차지우 씨는 2016년 뉴욕 유엔 본부 초청공연을 시작으로 2018년 평창 동계 패릴럼픽 개막식, 2023년 국제 스페셜 뮤직&아트 페스티벌 개막식의 연주를 맡는 등 국내외를 넘나들며 첼리스트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또한 밀알복지재단의 장애인식개선 교육에 강사로 참여하거나 서울시향 등 비장애인과의 협연 활동을 통해 장애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으며,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위문 공연을 펼치며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두리 기자 제공]출처 : 웰페어뉴스(http://www.welfare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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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작가들, 꿈의 날개를 펴다”밀알복지재단과 IBK기업은행이 발달장애인 작가 미술 전시회 ‘IBK드림윙즈전’을 개최한다. 전시는 다음달 23일까지 서울 중구 IBK기업은행 본점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이번 전시에는 IBK드림윙즈 1기로 선발된 발달장애인 작가 10명과, IBK드림윙즈의 멘토로 활동했던 ‘브릿지온 아르떼’ 소속 발달장애인 작가 4명까지 총 14명이 참가해 다채롭고 독특한 시선을 담은 작품 76점을 선보인다.바다에서 고래와 함께 산책하는 강아지, 자동차를 타고 가을여행을 떠나는 동물들, 날으는 거북이와 낚시하는 곰과 토끼 등 작가들의 독창적인 상상력이 담긴 다양한 주제의 작품들을 이번 전시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또한 멘토와 멘티가 공동 작업한 ‘동물과 건물’, ‘도자기와 민화’ 주제 전시 프로그램도 마련해 관람객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따뜻한 감동을 선사한다.IBK기업은행의 후원으로 시작된 IBK드림윙즈는 미술에 재능 있는 성인 발달장애인을 발굴하고 지원해 전문 작가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날개를 달아주겠다는 뜻을 담은 신진작가 육성 프로젝트다. 지난해 4월 선발된 IBK드림윙즈 작가들은 9개월 동안 일대일 미술 교육을 지원받는 등 전문 작가 양성 과정을 밟았다. IBK드림윙즈 소속 전민재 작가는 “IBK기업은행의 후원을 통해 그림을 그리는 9개월 동안 작가로서의 정체성을 다시한번 확인할 수 있었고, 무엇보다도 전업 작가로 인정받으며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발달장애인 작가들에게는 예술가의 꿈을 성취하도록 돕고, 관람객들에게는 장애인식개선의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전시회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제공]출처 : 웰페어뉴스(http://www.welfare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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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장애인체육회, ‘2023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관 선정©대한장애인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1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3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심사에서 레벨3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2020년도에 처음으로 레벨2 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2022년도에 이어 2년 연속 레벨3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이 성과를 내고 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하는 제도를 말한다. 환경(E)·사회적책임(S)·투명(G)경영까지 총 3개 영역의 7개 분야에서 25개의 정성지표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대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 스포츠 체험을 통한 장애인식개선 프로그램인 ‘드림패럴림픽’ 사업과 호남권역 장애인 스포츠버스 운영, 지역 학교체육시설 장애인 이용 개방 등 다양한 지역사회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해온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투명경영 영역에서 고객 의견 수렴, 반부패 정책 확산을 위한 노력 등의 사업을 추진해온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정진완 회장은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제공]출처 : 웰페어뉴스(http://www.welfare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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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첼리스트 차지우, ‘제1회 인류애실천 분중문화상’ 수상©밀알복지재단출처 : 웰페어뉴스(http://www.welfarenews.net) 발달장애인 첼리스트 차지우 씨가 ‘2023 제1회 인류애실천 분중문화상’ 시상식에서 ‘우수인재상’을 수상했다.차지우 씨는 연주 활동을 통해 장애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지평을 넓힌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2012년 치료 차원에서 첼로를 시작했다가 재능을 발견한 차 씨는, 2014년 발달장애인 첼로앙상블 ‘날개’에 입단하면서 첼리스트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날개’는 밀알복지재단이 발달장애인과 음악으로 소통하고자 창단한 국내 최초의 발달장애인 첼로 오케스트라로, 차 씨는 지난 4월까지 수석단원으로 활동을 펼쳤다. 현재는 OCI 드림앙상블 소속으로 활동 중이다.차 씨는 2016년 뉴욕 유엔 본부 초청공연을 시작으로 2018년 평창동계패릴럼픽 개막식, 올해 국제 스페셜 뮤직&아트 페스티벌 개막식의 연주를 맡는 등 국내·외를 넘나들며 첼리스트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또한 밀알복지재단의 장애인식개선 교육에 강사로 참여하거나 서울시향 등 비장애인과의 협연 활동을 통해 장애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으며,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위문 공연을 펼치며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오랜 시간 동안 밀알첼로앙상블 단원으로 활동하며 음악인으로 멋지게 성장한 차지우 첼리스트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차지우 첼리스트의 수상과 그간의 공로는 후배 단원들에게는 큰 귀감이 되고 사회에는 감동과 희망으로 다가올 것.”이라고 전했다.차지우 씨는 “기쁜 마음도 있지만 한편으론 상을 받은 것에 대한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상에 걸맞은 첼리스트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제공]출처 : 웰페어뉴스(http://www.welfare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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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체육시설 장애인 이용 개방지원 사업’ 결과 발표2024년 사업 발전을 위한 현장 목소리 경청, 화합의 장 열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3일에 대회의실에서 ‘2023 학교체육시설 장애인 이용 개방지원 사업(이하 학교개방 사업)’ 결과 발표회를 개최했다.학교개방 사업은 학교체육시설의 유휴 시간대를 활용,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학교체육시설을 개방해 생활체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장애인의 생활체육 접근성 강화와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다. 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어울림프로그램도 제공해 장애인식개선에도 기여하고 있다.올해에는 전국 14개 학교가 선정됐으며, 전년 대비 약 117% 증가한 총 2만5,877명이 학교개방 사업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결과 발표회에는 대한장애인체육회, 한국특수체육학회, 사업에 참여한 11개 대학교 운영진 등이 참석해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애로사항 청취와 향후 개선 방안에 대한 자유로운 논의를 진행했다. 주요 의견으로는 참여학교의 확대, 향후 권역별·학교별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 개설 등이 나와 사업계획에 반영할 것을 검토할 예정이다. 대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발표회에서 얻은 성과와 건의를 기반으로 향후에도 사업을 계속 확대하고, 지역 내 장애인 생활체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출처 : 웰페어뉴스(http://www.welfare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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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장애 공감 도시’선정, 장애 인식 개선 선도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이하 경기지장협)에서 인증하는 ‘장애 공감도시’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장애 공감도시 선정 사업은 경기지장협(회장 김기호)에서 전국 최초로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직자들이 실질적인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받아 장애·비장애를 불문하고, 모든 시민에 대한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과 지역 공동체의 전반적인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주문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지난 10월 17일 양주1동 청소년지도위원회의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시작으로 시민 대상의 맞춤형 장애 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공무원 600명을 대상으로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시행해 온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대면 진행해 왔다. 이에 장애인의 권리가 존중받고, 장애 감수성이 높은 지역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지난 4일 김기호 경기지장협회장으로부터 인증패를 전달받았다. 김기호 협회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편견 없이 자유롭고 평등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장애공감도시로서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장애 공감도시로 선정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양주시 내 장애인 등이 일상생활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경사로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장애인분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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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교 주무관, ‘2023 자랑스러운 척수장애인상’ 수상인사혁신처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신인교 주무관이 올해 ‘자랑스러운 척수장애인상’의 주인공이 됐다.지난 23일 한국척수장애인협회는 STX리조트 그랜드볼룸홀에서 ‘2023 척수장애인대회’를 개최, 신인교 씨 등 총 20명 수상자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지난 2006년 시작된 척수장애인대회는 매해 사회에 귀감이 되는 인재를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척수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롤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올해 자랑스러운 척수장애인상을 수상한 신인교 씨는 회사 동계 워크숍에서 스노우보드를 타다 점프한 것이 불안정한 착지로 이어졌고, 높게 점프한 상태에서 등 쪽으로 떨어지며 척수신경이 손상되는 사고가 발생해 척수장애인이 됐다.수많은 어려운 상황들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사회복귀에 대한 의지로 1년 6개월 만에 지역사회로 복귀, 공무원이라는 새로운 직업에 도전해 사회 구성원으로서 성공적인 사회생활을 영위하고 있다.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이뤄냈을 뿐 아니라,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지난해에는 모범공무원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기도 하며 장애인에 대한 대외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또 삼성물산 패션 장애인의류 브랜드인 ‘하티스트’ 초대 모델, 휠체어테니스 서울시 대표선수 출전, 장애인식개선 강사 활동 등을 활발히 하며 다른 동료 척수장애인들도 할 수 있다는 동기부여를 불러일으키는 등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신인교 씨는 많은 “척수장애인들이 할 수 있다는 용기를 가지고 세상에 나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변에 알려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시키고,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모습 생활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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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역대 최대 규모로 만난다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역대 최대 규모로 만난다 11월 3일~8일까지 개최… 14년 만에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려전국 17개 시·도 대표 선수단 참가… 31개 종목에서 메달 경쟁드림패럴림픽, 장애인스포츠 인권 페스티벌 등 다양한 부대행사 마련 장애인선수들의 꿈의 무대,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이하 장애인체전)’가 오는 3일~8일까지 6일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지난 2009년 제2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개최했던 전라남도는 14년 만에 역대 최대 규모(총 9,578명 / 선수 6,061명, 임원·관계자 3,517명)로 장애인체전을 다시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대표 선수단이 31개 종목(선수부 28개, 동호인부 18개)에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 기간 중 부대행사로 목포종합경기장 인근에서 오는 3일~7일까지 스포츠체험형 장애인식개선 프로그램인 ‘드림패럴림픽’이 진행된다. 전남 목포 소재 초·중등학생과 대회를 찾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드림프로그램은 휠체어배드민턴, 보치아, 쇼다운 등 장애인스포츠를 직접 체험하며 장애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장애인스포츠 인권 페스티벌’도 함께 운영해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권의식도 높일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11월 3일~8일까지 개최… 14년 만에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려전국 17개 시·도 대표 선수단 참가… 31개 종목에서 메달 경쟁드림패럴림픽, 장애인스포츠 인권 페스티벌 등 다양한 부대행사 마련 장애인선수들의 꿈의 무대,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이하 장애인체전)’가 오는 3일~8일까지 6일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지난 2009년 제2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개최했던 전라남도는 14년 만에 역대 최대 규모(총 9,578명 / 선수 6,061명, 임원·관계자 3,517명)로 장애인체전을 다시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대표 선수단이 31개 종목(선수부 28개, 동호인부 18개)에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 기간 중 부대행사로 목포종합경기장 인근에서 오는 3일~7일까지 스포츠체험형 장애인식개선 프로그램인 ‘드림패럴림픽’이 진행된다. 전남 목포 소재 초·중등학생과 대회를 찾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드림프로그램은 휠체어배드민턴, 보치아, 쇼다운 등 장애인스포츠를 직접 체험하며 장애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장애인스포츠 인권 페스티벌’도 함께 운영해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권의식도 높일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KBS 1TV를 통해 생중계되는 개회식은 오는 3일 오후 5시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열리며,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제2차관을 비롯해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등이 참석할 계획이다. 식후 행사로는 프로미스나인, 가수 김연자 등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한편, 이번 대회는 모든 경기를 TV와 인터넷을 통해 중계해 대회와 장애인스포츠를 더욱 알리고 국민들의 시청권을 확보하고자 한다. 먼저, KBS 1TV를 통해 배드민턴(11월 6일 오전 11시), 골볼(11월 7일 오후 2시 10분), 좌식배구(11월 8일 오전 11시) 경기를 생방송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밖에 종목들은 대한장애인체육회TV(KPC-TV)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일부 종목 VOD중계)한다. 대회의 세부 경기 일정과 결과는 공식 누리집(national.koreanpc.kr/43th)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대회 관련 실시간 소식은 대한장애인체육회 공식 블로그, 페이스북 등을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은 “지난주 막을 내린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서 대한민국 선수들이 보여준 열정과 투지를 이제 생명의 땅 전남에서 이어가고자 한다.”며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들이 준비한 것을 다 보여주고 목표한 바를 달성할 수 있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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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 ‘패럴림픽 훈장’ 수상 영예IPC 최고 영예 훈장… 전 세계 패럴림픽 무브먼트 발전 공로대한장애인체육회, IPC 파라스포츠어워드 수상 안기도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이 지난달 28일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린 2023 국제패럴림픽위원회(이하 IPC) 정기총회에서 ‘패럴림픽 훈장(Paralympic Order)’을 수상했다.패럴림픽 훈장은 전 생애에 걸쳐 패럴림픽 무브먼트, 장애인체육 발전에 기여한 인물 또는 기관에 수여하는 패럴림픽 부문 최고 영예 상으로 2년에 한 번 시상한다. 정 회장은 30여 년 동안 국내·외 장애인체육 발전과 선수중심의 가치 실현, 패럴림픽 무브먼트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패럴림픽 훈장을 받게 됐다. 세계보치아연맹 데이비드 헤드필드 전 회장, 엘살바도르 국가패럴림픽위원회(NPC) 호르헤 오초아 전 위원장도 함께 수상자 명단에 올랐다. 정 회장은 “대한민국 정부의 정책과 지원이 있었기에 장애인체육이 이렇게 발전할 수 있었다. 먼저 대한민국 정부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또한 그동안 장애인체육을 위해 헌신해온 많은 선·후배들에게 이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한편, 지난달 27일에는 ‘2023 IPC 파라스포츠시상식’이 열렸으며, 총 10개 시상 분야 중 대한장애인체육회의 ‘드림패럴림픽’ 사업이 CITI 지역사회 영향력 부문상(CITI Community Impact Award)을 수상했다. CITI 지역사회 영향력 부문상은 IPC 파라스포츠의 공식 후원사인 씨티은행의 이름을 붙여, 각종 캠페인과 스포츠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의미 있는 영향력을 행사한 IPC 회원기구에 수여하는 상이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2019년부터 장애인스포츠체험형 장애인식개선 프로그램인 드림패럴림픽사업을 운영한 공로로, CITI 지역사회 영향력 부문상 제1회 수상단체로 선정됐다.[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출처 : 웰페어뉴스(http://www.welfarenews.net)